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본선 32강 F조 최종전]] ===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된 경기[* 월드컵 1라운드 탈락은 이미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80년 전]]에 겪었던 거지만, 조별리그 운영으로 따지면 역사상 최초이다. 내용으로 따져도 1938년보다 2018년이 더 심각했다. 그나마 1938년 대회엔 [[아돌프 히틀러]] 때문에 망쳤다는 변명거리라도 있었다. 왜냐하면, 월드컵이 열리기 두 달 전에 독일이 [[오스트리아 병합|오스트리아를 집어삼켰는데]], 이때 히틀러는 강제로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독일 대표팀에 편입시키는 [[뻘짓]]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오스트리아 출신 선수들은 "내가 왜 내 조국이 아닌 독일을 위해 굳이 뛰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며 경기 중에 대놓고 반항하고 [[태업]]하며 개겼을 정도였다. 그래서 독일은 1라운드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힘 한 번 제대로 못써보고 [[광탈]]당했다. 그나마도 첫 경기에서는 1:1 무승부였으나 재경기에서 결국 2:4로 패배하여 떨어진 것이다.]이자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20년 전]]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전보다도 못한 최악의 졸전이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20년 전]]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전 때는 [[크리스티안 뵈른스]]가 백태클로 즉각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를 지게 된 점이라도 있었지만,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이번]]의 경우에는 그것도 아니었다.] 장소는 [[카잔(러시아)|카잔]] [[아크 바르스 아레나]]. 월드컵 무대로 보자면 2002 한일 월드컵 준결승전 이후 16년 만의 재회며, 조별리그에서 만난 것까지 따지면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그것도 또 3차전 매치다. 덤으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후 다음 대회인 1994 미국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만난 것처럼, 통일 독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후 한국을 만났다. 독일은 마지막으로 맞붙은지 14년이 지났다는 세월 때문인지,[* 한국이 독일과 마지막으로 대결한 2004년 친선경기에서부터 계산한 기간.] 한국 축구가 예선부터 갈팡질팡했다는 소식을 접한 탓인지 모르지만 그동안 한국이 자신들과 엎치락뒤치락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음을 완전히 망각하고 2002년의 포르투갈이 그랬던 것처럼 한국에 대한 분석조차 등한시하면서 깔보는 태도로 경기에 임하는 치명적인 우를 범했다. 그 결과 독일의 눈에 가려져 있던 골키퍼 [[조현우]]의 경이로운 선방 능력, [[김영권]]과 [[윤영선]]의 철벽과 같은 호수비, 그리고 대표적인 지독파 선수인 [[손흥민]]을 필두로 한 공격진의 빠른 역습과 [[레온 고레츠카]]의 치달을 막는 [[홍철]]의 스피드 등 갖가지 장애물들이 튀어나와 독일의 승리를 가로막았고, '''끝내 기적적으로 2:0으로 [[대한민국]]이 이겼다.''' 말 그대로 경적필패(輕敵必敗)라는 단어가 이 경기를 위해 있는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독일에게 있어서 굉장히 비참한 결과를 받은 것이다. 이 엄청난 사건 이전에 독일이 월드컵에서 무득점 2점 차 이상의 패배를 당한 것은 3번 있었는데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8강|1998년 프랑스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한테 0:3으로 대패하여 탈락한 것,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결승|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0:2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친 것, [[2006 FIFA 월드컵 독일/준결승|2006년 독일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0:2로 패배하여 [[3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것 등이다. 더군다나 앞의 세 팀들은 FIFA 랭킹 상위권에 속하는 팀들이다. 심지어 1998년의 크로아티아는 당 대회 돌풍의 팀이었으며(첫 출전에 3위) 2002년의 브라질과 2006년의 이탈리아는 각각 그 대회의 우승팀이었다. 상위 20위권내에도 들지 못하는 아시아 축구 대표팀들의 현실을 고려할 경우, 이는 정말 엄청나고도 남을 큰 충격인 것이다. 현대 축구의 흐름을 놓고 본다면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과 같은 일은 거의 생기기 힘들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기력뿐만이 아니라, [[인종차별]] 등 독일 사회의 문제까지 이 여파가 번졌는데, 독일 대표팀의 주축 중 한 명인 터키계 선수 [[메수트 외질]]이 "내가 잘할 때 그들에게 나는 [[독일인]]이었지만, 내가 못할 때 나는 그들에겐 [[터키인]]이었다!"라며 자신에 대한 공정치 않은 비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을 정도로 내외적으로 제대로 진통을 겪었었다. 이 경기 이전부터 에르도안과 관련해서 말이 많았던 [[메수트 외질]]은 마지막 최종전 이후에도 극심한 비판과 비난에 시달리자, 월드컵이 끝나고 몇 주 후 은퇴 선언을 하였다. 외질의 은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관련된 문제점이 더 크지만, 한국과의 경기 결과가 독일 최고의 No.10 선수가 은퇴를 결정하는 상황에 불쏘시개가 되었다. 특히, 외질은 [[로타어 마테우스]]가 [[블라디미르 푸틴]]과 악수를 하는 장면을 언급하면서, "왜 내가 자국 대통령과 악수를 한 것은 문제가 되고 왜 마테우스가 푸틴과 악수를 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느냐?"라는 비판을 하였다. 푸틴 역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못지않은 [[독재자]]인 것과 마테우스는 러시아와 하등 관련도 없는 것을 고려하면, 외질의 이 비판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몇몇 순혈 독일인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에 대한 큰 영향을 미칠 듯하다. "터키 출신인 내가 에르도안과 악수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데, 러시아 출신인 마테우스가 푸틴과 악수를 하는 것은 왜 문제가 안 되느냐?"라는 외질의 외침은 현재 독일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통렬하게 꿰뚫고 있다. 그러나 마테우스는 FIFA 풋볼 어워즈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러시아에 갔고, 푸틴과 만난 자리에서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FIFA 위원으로서 월드컵 주최국의 국가 원수와 만난 것이다. 외질이 에르도안과 그냥 개인적으로 만난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허나, 위의 에르도안 건을 깡끄리 무시하고 축구내적으로 보더라도 독일 언론과 축구인사들의 발언은 지극히 도를 넘었고, 외질의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느낄 만 하다. 실제로, 외질도 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몇몇 빼고 대체적으로 잘하지는 못하였고(몇몇 평가에서는 한국전 때 외질이 그나마 제일 잘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는 현재 그들이 그토록 까대던 외질이 은퇴한 뒤에도 독일 국대가 노답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외질의 발언을 두고 [[토니 크로스]]나 [[토마스 뮐러]] 등이 한 발언과 [[제롬 보아텡]]이 한 발언은 독일 국대 내애서도 이를 달리 보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임은 분명하다. 특히나, 현재 외질이 은퇴를 한 이후에도 그보다 더 못하고 있는 베르너와 뮐러에 대한 독일 언론의 모습은 코웃음이 나올 정도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국가대표를 위해서 헌신한 선수가 이러한 부당한 차별과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이런식으로 은퇴한 것은 비판을 받을 만한 상황임은 분명하다는 거다. 특히나, 보아텡이 한 발언 중 '''"외질은 우리와 함께한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는 이주자의 배경을 가졌지만 10번을 달고 세계 챔피언으로 독일 축구를 변화시켰다. 그런데, 외질에게 고마워해야 할 선수들은 어디 있는가?”''' 라며 같은 팀 동료들과 몇몇 축구인사들을 저격한 듯한 발언은 독일 축구계와 사회가 반드시 바라봐야 하는 점이다. 애초에, 이 외질이라는 축구선수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에르도안을 만날 정도의 정치관점을 평소에 드러낸 적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독일의 이번 관련 사태는 독일의 이주자에 대한 민망한 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소속만 아시아인 호주는 1승 1무 4패로 열세인데(호주가 2011년 3월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기긴 했다.) 유럽/남미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웬만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잘 나간다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팀들을]] 2~3골 차로 이기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독일에게 그것도 [[공한증/유사 사례#s-2.5|축구에서 비주류로 분류되는 아시아의 팀이 2승 2패로 대등하게 맞선다는 것]]은 말 그대로 이변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유럽 축구계에서 아시아를 약체를 넘어 '''호구'''로 여기는 마당에, 유럽을 뛰어넘어 세계구급 강팀인 독일을 상대로 저런 전적을 보이는 것 자체가 가히 [[미스터리]]급이었다. 독일이 2018년 15승 10무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한국을 5:0으로 압살한 걸 감안하면 더더욱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다. 독일 대표팀은 체력과 조직력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팀이다.[* 참고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도 똑같은 성향의 팀이다. 스웨덴은 2005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1:1과 2:2로 비기고 2010년, 2012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0-0과 4-4의 박빙 승부를 펼쳤으며, 2018년 본선 F조에서 독일(1:2 패)과 대한민국(1:0 승)을 상대할 때도 서로간에 힘겨운 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흥미로운 점은 2012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독일이 초반에 4:0으로 압도하다가 후반에 연달아 4골이나 실점하며 비겼다! 또한 최근 30년 동안 스웨덴이 독일과 대한민국을 상대하면서 역전하거나 역전당한 경우는 2018년 독일전이 유일할 정도로, 이들 팀끼리 역전하는 경우는 이례 중에 이례에 속한다.] 한국도 독일처럼 체력과 조직력으로 밀어붙이는 팀이다. 이렇듯 같은 성향의 팀끼리 붙었을 때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대목은 '얼마나 굳은 심지를 갖고 상대 팀을 끝까지 압박하느냐'인 것이다.[* 다른 성향을 가진 상대 팀 입장에서는 이런 팀들을 상대로 빠른 시간에 득점을 하지 못하면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힘에 부쳐서 패배하는 등 힘든 경기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이런 성향의 팀들은 빠른 시간에 선취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 자멸하기도 한다. 거기에다 대표팀 선수들이나, 코칭 스태프 전원이 한국 대표팀의 득점 실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잘 알겠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올렸던 최다골이 현재 기준으로 2골이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이긴 경기를 분석해보면, 전부 독일에게 선취 실점을 내주지 않고 오히려 선취득점을 올린 경우다. 독일 역시도 마찬가지다. 즉 역전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 애초에 경기를 뒤집는 게 이례적이다. 다만 이렇듯 체력과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성향의 팀끼리 붙을 때 그런 경우가 더 두드러지는 것뿐이다. 이렇게 역전이 더 어려운 건 체력과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끼리 붙었을 때는 다른 때보다도 강한 압박축구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축구계의 비주류 아시아에 속한지라 약체 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아시아 대표팀들 가운데 상위 20위권내에 올라와 있는 팀이 없다. 아시아 최강자인 이란이 22위일 정도로 세계 축구계에서 비주류인 것이 아시아 축구다.]실제로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당시 최강의 팀이던 헝가리에 0:9로 졌으나 당시 두자리 점수차로 대패할 것이라던 외신 기자들의 예상을 뒤엎었고, 32년 만에 첫 본선 진출을 이뤘던 멕시코 대회에서 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에 2:3으로 1점 차로 석패한 것과 1994년 대회에서 첫 대결을 했던 독일전을 2:3으로 석패한 것 등, 절대로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라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독일과 만날 때마다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의외로 자주 독일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한민국과의 4강전이야 독일이 후반에 득점에 성공하여 1:0으로 이겼으니 딱히 고전했다고 여기지는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당시 독일 대표팀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빠른 시간에 득점을 올리지 못해서 고전했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 24강 본선 조별리그 때 3:0으로 앞서다가 3:2로 따라잡힌 것도 모자라 후반전 내내 수비 전술만으로 겨우겨우 막아낸 게 [[트라우마]] 수준으로 새겨진 듯하다.[* 후반 40분 경에는 독일 선수들은 체력이 급격히 바닥나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일방적인 공격을 간신히 겨우겨우 막아냈다. 그것도 대한민국은 전반전에 대삽질한 골키퍼 [[최인영]]을 당시 대학생이었던 [[이운재]]로 바꾼 상태였다. 독일은 수비수는 물론이고 [[위르겐 클린스만]]까지 온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었고, 골키퍼 [[보도 일그너]]의 혼을 실은 선방 덕분에 간신히 이길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독일 선수 절반 이상은 탈진해 쓰러졌으며, 일부 선수는 인터뷰에서 후반전에는 공포심마저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슈테판 에펜베르크]]는 후반전에 한국을 상대로 쩔쩔 매는 자신들에게 야유를 퍼붓는 자국 관중 및 미국 관중들에게 [[뻐큐|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는]] 정신나간 짓거리를 벌여 즉각 교체됨과 동시에 사실상 국가대표에서 쫓겨났고(물론 그 이후에도 몇 번 대표팀에 차출되기는 했지만, 메이저 대회는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8강에서 불가리아한테 역전을 당해 떨어지는 등 독일 축구의 세대 교체에 큰 악영향을 주게 되었다.] 그것도 그 당시([[1994년]]) 독일은 디펜딩 챔피언에 피파랭킹 1위의 초강팀이었다. 10년 후인 2004년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한국을 마냥 얕보기가 곤란할 정도로 인식되더니 그게 잊혀질 무렵인 2018년 월드컵에서 아예 0:2로 패하는 굴욕을 겪는 바람에 이제는 한국과 맞붙게 될 경우 아무리 한국이 [[홍명보호]], [[슈틸리케호]] 시절처럼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는 한이 있다 한들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상황이다. [[유로 2004]]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리스도 무려 홍명보가 이끄는 한국에 친선 경기에서 그것도 한창 슬럼프를 겪던 박주영에게 실점해서 0:2로 패했기 때문이다. 한국에 0:2의 완패를 당하고 이 나라 저 나라에 두들겨 맞아 2018년 12월 기준 피파랭킹이 16위로 곤두박질쳤다. 물론 한국전을 패한 후유증 때문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으나 이 한국전 패배 이후 독일의 위세가 약화된 것만은 사실이다. 심지어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리그 A|2020-21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상황을 보면 현재 6경기 무승을 기록 중일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2021년 3월 30일 벌어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에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J조#s-3.3.1|65위의 북마케도니아에 1:2로 지는 대참사]]를 당했고 더 나아가 [[유로 2020]]에서는 겨우 토너먼트에 진출하나 16강에서 잉글랜드와 만나 0:2로 져서 16강 15위로 탈락하기에 이른다.[* 그나마 위안거리로는 같은 조에 속하고 같이 토너먼트에 진출한 프랑스와 포르투갈도 사이좋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이에 앞서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에서는 스페인을 상대로 아예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리그 A#s-6.6.1|0:6 대패]]'''까지 당하는 최악의 수모도 겪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경기에서에서 독일의 유효슈팅이 아예 '''{{{#red 0}}}'''이었다는 점이다.] 감독이 [[한지 플릭]]으로 임명되고 맞이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에서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에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독일 vs 일본|1:2로 역전패]]를 당하고 결국 그 역전패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마지막에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를 4:2로 꺾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승점을 가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에 골 득실 차로 밀려 '''월드컵 조별리그 2회 연속 탈락'''이라는 치욕까지 쓰고 말았다.[* 특히, 독일이 일본에게 역전패를 당한 직후 스페인이 코스타리카와의 첫 경기에서 '''7:0''' 압승을 거둔 것도 독일의 월드컵 조별리그 2회 연속 탈락에 한몫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